
안녕하세요
서울모테트합창단입니다
순수합창음악과 교회음악의 외길을
걸으며 많은 분들과 감동을 나눈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덧 창단
3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창단 후 매 10년마다 고민이자
목표로 삼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음악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 고귀한 음악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남길것인가?’
이러한 각각의 질문에 답을 구하고
길을 만들며 30여년을 보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져 많은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창립 32주년 기념 감사예배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미루게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마냥
절망의 나락을 맛보게 하려고 이러한
상황을 주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속에 담겨있는 주님의 뜻을 헤아려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또 그
뜻과 정신, 그리고 사역을 후대에게 잘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닦는 시기로
생각하고 나아가려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선한 길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긴
세월동안 동고동락해주신 모든 역대
단원들과 모테트의 가는 길을 응원해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과 팬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저희들이 가는 길 또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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