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지 성지순례 ‘루터와 바흐의 발자취를 따라서’
서울모테트음악재단 진행
기사입력 2016.12.19 09:53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2017 음악과 신앙의 성지순례 ‘루터와 바흐의 발차취를 따라서’를 진행한다.
순례기간은 2017년 6월5~20일까지 14박16일이며, 프랑크푸르트, 뤼더스하임, 마인츠, 보름스, 하이델베르크, 아이제나흐, 고타, 뮐하우젠, 슈말칼덴, 아른슈타트, 라이프치히, 비텐베르크, 노어가우, 아이스레벤, 할레, 에어푸르트, 바이마르, 쾨텐, 드레스덴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은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음악과 신앙의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성경 속의 도시를 찾아가는 일반적인 성지순례나 음악의 도시를 찾아가는 음악여행과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삶을 통해 기독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루터의 개혁신앙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삶으로 실천한 바흐의 삶과 음악을 통해 이 시대의 신앙정신을 되짚어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루터가 궁정 교회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비텐베르크를 포함해 바흐가 27년간 봉직했던 라이프치히 등이 일정에 포함됐다. 특히 순례기간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되는 2017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의 100회 공연 중 존 엘리엇 가디너,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몬테베르디 합창단, 토마스 합창단 등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의 메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연주활동으로 음악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서를 함양케 하고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인 음악예술교육을 통해 지성과 감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사회의 소외계층의 문화 나눔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한국음악예술의 탁월함을 세계 속에 알리는 국제문화교류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월31일까지 30명 선착순 마감하며, 공연 관람비 50만원을 포함한 총 경비는 550만원이다. 항공료는 별도이며 접수인원이 적을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문의 02-579-7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