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르합창단(지휘 박치용)이 오는 6일 오후 2시 50분 광주시 경화 잉글리시 비지니스 여자고등학교에서 <四季(사계) 여행>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하나로 마련됐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서울모테르합창단은 관객이 편안함과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합창연주를 기획했다. 공연에는 지휘자 박치용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박 지휘자는 전국을 순회하며 연주했던 수많은 곡 중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인기가 많고 최고의 감동을 줬던 명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방도시 및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꾸준히 연주해왔다. 서울모테르합창단 관계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중음악의 홍수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합창연주를 통해 개개인의 경쟁이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은 마음’, 같은 정서’를 공유해 편안함과 쉼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문의는 서울모테르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