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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박치용)이 ‘튀링엔 바흐 페스티벌 초청 기념 연주’를 오는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이날 연주에서는 바흐의 모테트(13세기 초에 생겨난 짧은 종교적 다성 음악) BWV 27 ‘예수는 나의 기쁨’, 바흐의 칸타타 ‘BWV 131 여호와여 내가 깊은 데서 부르짖나이다’ 등을 노래한다.
이날 연주는 오는 4월 독일에서 열리는 ‘튀링엔 바흐 페스티벌’에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동양에서 합창단으로 처음 초청되는 것을 기념해 열린다. ‘튀링엔 바흐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 헬무트 릴링이 음악 감독을 맡아 다양한 바흐 음악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연주회는 2만~10만원이다.
김목화 기자 yesmoka@igoodnews.net<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