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포천 관인농협서 ‘합창명곡여행’ 공연 | 모테트합창단이 ‘함께’와 ‘쉼’ 음악 선물할 예정 | 2016년 06월 02일(목) 11:20 [(주)포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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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은 7일 오후2시 포천 관인농협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일환으로 2016 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함께 떠나는 ‘합창명곡여행’ 공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은 대중음악 속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기회가 줄어들고 각 방송사마다 오디션을 통한 경쟁위주의 음악프로그램만 접하게 돼 ‘함께’와 ‘쉼’ 정서를 잊게 됐다.
따라서 이번 합창연주를 통해 개개인의 경쟁이 아닌 ‘같은 마음, 같은 정서’를 공유해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연주를 계획했다.
이날 연주에서는 사랑의 인사, 노래의 날개위에, 지붕위의 바이올린OST Sunrise sunset, 고향의 노래, 자진방아 타령을 비롯한 10여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모테트음악재단, 모테트합장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합창단(02-579-7295) 혹은 관인농업협동조합(031-539-8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20여년동안 지방도시 및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지속적인 연주를 해왔으며, ‘합창면곡여행’ 프로그램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곡들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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