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는 최근 한국 최초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의 진수식을 갖는 등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한 막강 해군 작전사령부를 직접 찾아가 연주함으로써 군의 사기 충천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오는 28일에는 해군 함정인 ‘부산함’ 선상에서 ‘선상음악회’도 열기로 했다.
서울모테트합창단 관계자는 "한반도 방어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해양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는 해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