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일어난지 57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 국가 유공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27일 진해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한국 메세나협의회와 문화관광부가 함께 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매칭펀드) 사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연주회 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 최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 함의 진수식을 갖는 등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한 막강 해군의 작전 사령부를 직접 찾아가서 연주하는 음악회를 통해 군의 사기 충전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한편, 28일 해군 함정의 하나인 부산함 선상에서 ‘선상음악회’도 계획하고 있다 한반도 방어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해양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는 해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
